테슬라 모델Y 제원 및 가격에 대해 살펴보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테슬라 모델Y 구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Y의 제원, 가격, 색상, 인테리어 색상 마지막으로 오토파일럿 등 선택 가능한 옵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Y는 전기차라서 구매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같은 테슬라라도 차종에 따라서 구매 보조금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보조금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테슬라 모델Y 가격
테슬라 모델Y 가격은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뉩니다. 아래는 2023년 3월 기준 가격입니다.
모델 | 가격 |
모델Y 롱레인지 | 78,390,000원 |
모델Y 퍼포먼스 | 84,990,000원 |
모델Y 롱레인지 풀옵션 | 93,861,000원 |
모델Y 퍼포먼스 풀옵션 | 97,890,000원 |
롱레인지는 기본 모델이며 약 7,800만 원, 퍼포먼스 모델은 상위 트림으로 약 8,500만 원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추가 옵션에 따라서 최종 결제 가격은 다르게 나타나겠죠.
테슬라 모델Y 제원
롱레인지 | 퍼포먼스 | |
배터리 | Long Range | Long Range |
가속도 | 0-100km/h 약 5.0초 | 0-100km/h 약 3.7초 |
주행 가능 거리 | 511km | 448km |
연비 | 5.4km/kWh | 4.8km/kWh |
드라이브 |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 |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 |
좌석수 | 최대 5명 | 최대 5명 |
휠 | 19인치 혹은 20인치 | 21인치 |
중량 | 2,000kg | 2,000kg |
최대 적재 공간 | 2,158 리터 | 2,158 리터 |
최고 속도 | 217km/h | 250km/h |
디스플레이 | 1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 1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
제품 보증 | 기본 4년 또는 80,000km 배터리 및 구동장치 기본 8년 또는 192,000km |
기본 4년 또는 80,000km 배터리 및 구동장치 기본 8년 또는 192,000km |
테슬라 모델Y 옵션 종류
색상
테슬라 모델Y는 색상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기본 색상은 흰색이며, 추가로 검정, 회색, 파랑, 빨강 중 선택 가능합니다.
색상 | 옵션 가격 |
흰색 (기본) | 0원 |
검정 | 1,286,000원 |
회색 | 1,286,000원 |
파랑 | 1,286,000원 |
빨강 | 2,571,000원 |
검정, 회색, 파랑은 가격이 동일하고 빨강이 가장 비쌉니다. 길에서 빨간 테슬라 차량을 보면 이제 가장 비싼 색상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휠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는 기본 옵션으로 19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서 20인치 인덕션 휠을 선택할 수 있고, 2,571,000원입니다.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는 기본 옵션으로 21인치 위버터빈 휠이 제공됩니다. 추가 선택은 불가능합니다.
인테리어
테슬라 모델Y 기본 인테리어는 검은색으로 제공됩니다. 흰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1,286,000원입니다.
자율 주행 옵션
테슬라 모델Y의 자율주행 옵션은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오토파일럿(EAP) 그리고 풀 셀프 드라이빙(FSD) 두 가지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FSD이 큰 장점이 없긴 합니다만, 일단 소개는 같이 해드리겠습니다.
옵션 | 가격 |
향상된 오토파일럿 | 4,522,000원 |
풀 셀프 드라이빙 | 9,043,000원 |
향상된 오토파일럿의 주요 장점은 5가지입니다.
-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NOA)
- 자동 차선 변경
- 자동 주차
- 차량 호출
- 스마트 차량 호출
먼저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기능은 네비게이션을 따라 자율주행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인터체인지를 인식하여 차선 변경 및 톨게이트까지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은 옆의 차량을 인식하고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입니다. 차선 변경하길 원하는 방향으로 방향 지시등을 작동시키면 스스로 차선 변경을 완료하고 방향 지시등을 끄는 기능입니다.
자동 주차 기능은 직각 주차 및 평행 주차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각 주차를 할 때 스토퍼를 주차선으로 인지하는 현상이 있어서 스토퍼가 있는 공간에서는 불편하다는 후기가 좀 있습니다. 다만, 평행 주차는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라서 큰 도움이 됩니다.
차량 호출 기능은 좁은 주차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리모컨이나 앱으로 차량을 전진 혹은 후진할 수 있는 기능이고, 좁은 곳에서 옆 차량에 문콕을 하지 않기 위해 힘들게 탑승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할 때도 운전자는 차량 정렬 및 하차 후 리모컨을 통해 쉽게 주차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차량 호출 기능은 GPS 기반으로 사용자가 호출한 지점까지 스스로 운전해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주차장에서 직접 차를 찾아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지점으로 부르는 거죠. 너무 먼 거리는 작동되지 않고, 사용자가 65m 내에서 호출할 때만 작동됩니다. 생각보다 똑똑하진 못해서 찾아오는 데 꽤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테슬라 모델Y의 풀 셀프 드라이빙은 현재 한국에선 딱히 이점이 없으며, 추가 예정 사항으로만 기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호등 및 정지 표시판을 인식해서 출발 및 정지 기능이 추가됩니다. 현재 해외에서만 테스트가 가능하고, AI가 학습을 통해서 발전하는 방식이라서 사용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똑똑해집니다.
두 번째로 시내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목적지만 설정하고 추가로 운전 조작을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국내에도 적용된다면 출근, 퇴근 시에도 완전 자율주행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기능이 없음에도 테슬라 모델Y의 FSD를 고민해야 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테슬라가 해당 옵션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인데, 기능이 추가될수록 가격이 점점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사두는 거죠. 완전 자율주행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완전 자율주행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가격이 더 비싸지기 전에 구매해 두는 게 좋습니다.
구매 보조금
2023년 기준으로 테슬라 모델Y를 구매하면 트림 관계없이 26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량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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