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이나 2유형을 진행 중이면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활동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다면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따로 내역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이나 2유형에 해당되기만 한다면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신청 방법

구직활동 이행
구직활동 이행보고서 제출
최대 14일 이내 지원금 지급

구직활동 이행보고서 제출 바로가기 👆

1. 구직활동 이행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행 중이면 월별로 구직활동에 대한 증명을 해야 됩니다. 구직 활동의 예시는 아래 리스트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입사 지원서 제출
학원 등록 및 출석률 80% 이상
취업 관련 특강 참여 등

입사 지원서 제출은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워크넷을 통해서 입사 지원을 하게 되면 매월 2건 제출 시, 정상적으로 구직활동을 이행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워크넷에서 원하는 일자리가 있을 경우 신청하시면 추후 이행보고서 제출 시 쉽게 연동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합니다.

학원 등록을 하는 경우 단위기간 내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위 기간이란 지원금을 지급받는 주기를 뜻하며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한 달 단위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3월 13일 ~ 4월 12일이 될 수도 있고, 5월 4일 ~ 6월 3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신청한 날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학원을 다니는 경우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받으면 또 하나의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가 월 최대 30%까지 절감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단위 기간이 3월 4일 ~ 4월 3일이라고 가정했을 때, 해당 기간 내에 학원 출석률이 80% 이상이기만 하면 취업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2. 이행 보고서 제출

정상적으로 이행을 완료했다면, 단위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이행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단위 기간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취업지원센터에서 SMS를 통해서 이틀 전 알림을 주며, 알림이 왔을 때 워크넷을 통해 이행보고서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복잡한 부분은 없고, 이행했다는 것만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입사 지원서 제출 건이나 학원 출석 증명을 제출하게 됩니다.

3. 최대 14일 이내 지원금 지급

이행 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 14일 이내 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지급되는 계좌는 초기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할 때 제출해야 되고,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통장 사본도 인터넷 뱅킹에서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프린터가 필요하거나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급된 지원금은 모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처에 대한 내역을 묻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곳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1유형의 경우 일반적으로 월 50만 원을 받게 되고,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부양가족 수에 따라 가족 수당이 10만 원씩 추가되어 월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최대 54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2유형은 월 28만 4천 원씩 지급되고, 최대 170만 4천 원까지 지급됩니다. 다만, 2유형은 부양가족에 대한 추가 지급이 없어서, 부양가족이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추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