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여부 결정
수술 여부가 드디어 결정되었고, 당초 5일로 예정되어있던 수술이 손흥민 선수의 요청으로 4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늘이죠.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회복해서 월드컵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는 24일입니다. 전체 일정은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 및 한국 경기 일정
2022년 11월 20일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2022년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개최국은 서아시아의 아랍에 있는 카타르입니다. 22번째 개최되는 월드컵이며 매번 6월~7월 사이에 진행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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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쳤을까?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여 경기장에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후 한참동안 고통에 시달렸으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당시 손흥민의 코에선 피가 나왔고, 얼굴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퉁퉁 부어 올랐습니다.
골절 직후에는 부상이 경미하여 수술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11월 5일 수술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손흥민의 요청으로 4일 수술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회복까지는 얼마나? 월드컵 출전 여부
손흥민의 부상 CT를 본 사람이 아직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정확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의료진은 대부분 안와 골절이더라도 회복에 필요한 기간을 최소 4~6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약 3주 남은 시점에서는 거의 절망에 가깝죠. 예전에 김태영 선수가 타이거 마스크를 장착하고 필드를 누볐던 것처럼, 손흥민 선수도 이번 월드컵에서 꼭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